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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된 유한양행 주식 매수 적기"
[ 2010년 04월 19일 02시 28분 ]
한때 20만원을 넘어섰던 유한양행 주가가 최근 16만원대를 유지하면서 저평가된 매력을 누릴 유일한 기회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미래에셋증권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하고 "투자매력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목표주는 24만원"이라고 밝혔다.

신지원 애널리스트가 내세운 투자 포인트는 ▲신제품 매출 증대 효과 ▲추가적인 신규제품 도입 가능성 ▲현금성 자산 등 세가지.

실제로 유한양행은 지난해 UCB제약사의 알러지 및 간질치료제 독점판매계약 체결로 확보한 신규제품 매출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다국적제약사와의 제휴를 통한 블록버스터급에 달하는 추가적인 신규제품 도입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작용했다.

이와 함께 유한양행은 09년 기준 약 300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다양한 전략적 대안의 모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유한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4%, 15.8% 증가한 1696억원, 21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환율하락에 따른 원가율 개선 판관비 통제로 외형 증가세를 상회하는 이익 증가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유한양행의 밸류에이션 수준이 제약업종 시총 상위 3개사 가운데 가장 낮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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