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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의약사업부 발족 재도약 다짐
[ 2010년 04월 20일 07시 31분 ]
원료의약품 생산, 공급회사인 대웅바이오(대표 이종욱)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본사 건물에서 의약사업부 출범식을 갖고 완제의약품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이날 출범식은 새 출발을 결의하는 사업부 직원 전원의 선서에 이어 가래떡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족한 의약사업부는 의약품 사업에 대한 전문적 영업과 마케팅 전략에 집중, 성과를 내기 위한 조직이다.

회사에 따르면 앞으로 대웅제약과 협력을 통해 이비인후과, 중추신경계, 정형외과 등의 분야에 집중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신제품 및 제네릭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종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의약사업부는 전문화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특화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대웅바이오는 이제 완제의약품 사업을 더해 종합 제약기업으로 출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사장은 "올 연말에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춘 원료의약품 합성공장이 완공되면 대웅바이오는 글로벌 원료의약품 회사로 도약하게 된다"며 "현재 1000억 수준의 매출 규모를 2012년까지 2000억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해 의약사업부를 비롯한 모든 사업부가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3년 설립된 대웅바이오는 이미 cGMP 수준을 갖춘 안성공장 및 의약품 원료를 전문 생산하는 향남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파계열 경구항생제, 페넴계 항생제, UDCA등을 합성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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