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2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쌍벌죄 심의 D-1, 반전 노리는 의료계
[ 2010년 04월 20일 21시 50분 ]
쌍벌죄 도입을 놓고 의료계가 막바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지난 20일 대한병원협회가 반대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대한의사협회는 오늘(21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갖고 대응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병협은 성명에서 "리베이트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비롯된 것이다. 쌍벌제 입법을 통해 그 책임을 의료기관에 떠넘겨서는 안된다"며 고시가상환제 도입을 요구했다.

의협도 최근 변웅전 위원장을 비롯한 각 의원실에 리베이트의 순기능을 봐달라는 취지의 팩스서신을 전달했다.

현재 의료계는 성명 발표→복지위 법안소위 의원실 설득→대응책 예고 등 일련의 과정을 밟아나가고 있다. 쌍벌죄 도입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막바지 저지 움직임에 나선 것이다.

지난 19일에는 경만호 회장 등 의료계 고위 인사들이 신상진 복지위 법안심사소위원장을 찾아 쌍벌죄 재논의를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신 위원장은 쌍벌제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신 위원장은 또 의료계가 납득 가능한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는 코멘트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의협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응책에 의료계와 국회의 눈이 쏠릴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의료계가 파업 등의 강수를 두지 않겠느냐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의협은 추후 입법과정을 지켜보면서 이러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겠지만, 기자회견에서 기존 입장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의협 좌훈정 대변인은 "그동안 쌍벌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다시 확인하고 관련 대응책을 밝히겠다"면서 "이번 기자회견에서 파업 등의 강수를 두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흘러가는 과정에 따라 새로운 대응책이 나올 수도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의료계의 막바지 저지 움직임에 쌍벌죄 법안을 발의했던 해당 의원실들은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다'며 반전 가능성을 일축했다.

한 야당 관계자는 "이미 대안까지 나온 상황에서 상황이 반전될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며 "이미 여야 의원들이 모든 합의를 끝냈다. 쌍벌죄는 무조건 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복지위 의원실 관계자도 "의료계의 이 같은 행동은 복지위 기능을 마비시키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의료계가 반전을 노리겠지만 자살골을 넣지는 말았으면 좋겠다"며 불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