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명(耳鳴)에 유전성은 없다"
[ 2010년 04월 23일 02시 05분 ]
부모와 자식, 형제간, 부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명(耳鳴)에는 유전성은 없다고 노르웨이공중보건연구소 엘렌 크베스타드 박사가 Archives of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에 발표했다.

박사는 "이명은 외부로부터 음성 자극이 없는데도 소리가 들리는 현상으로, 빈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원인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이명과 관련하는 요인은 적지 않지만 발병 및 증상 지속의 원인에 대해서는 해명이 부족하고, 병태생리를 알 수 없어 증거에 기초해 치료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한다.

이명이 가족 단위로 많이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지만 이명의 발생과 유전적 요인 간에 어느정도 밀접한지는 확실하지 않다.

박사는 Nord-Trøndelag Health Study에 참가한 기혼자 1만 2,940례, 자녀 2만 7,607례와 형제 1만 1,498례에 대해 이명 앙케이트와 청력검사를 실시했다.

난청을 보인 1만 6,186례와 대조군 1만 7,785례에 대해 앙케이트를 다시 실시했다.

최종 응답자는 2만 8,066례였으며 참가자의 20.9%가 이명증상이 '있다' 또는 '거의 있는 편'이라고 답했다.

-1~+1의 범위(부모에는 이명이 없지만 자녀에게는 항상 이명이 나타나는 상황을 -1, 부모와 자녀에 상관관계가 있는 경우를 +1로 한다)를 이용해 상관성을 검토했다.

그 결과, 남녀간은 다르지만 부모 자식간에 0.01~0.07, 형제간에는 0.06~0.14, 부부간에는 0.04였다.

이번 데이터에서는 이명을 종류 별로 검토하지 않았다. 어떤 이명에서는 유전성이 높을 가능성은 있지만 이명 증례 전체의 검토에서는 가족간 상관성은 높지 않았고 비교적 빈도가 높은 이명은 별로 유전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사는 그러나 "다른 검토법과 별도의 데이터를 이용해 이번 결과의 재현성을 검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