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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국행 외국인 부유층 잡아라"
[ 2010년 04월 25일 21시 21분 ]
의료관광을 위해 한국행을 택하는 외국의 부유층 환자들의 발길을 붙잡기 위해 일본이 의료비자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후생노동성이 일본 병원에서 치료받고자 하는 외국인들의 입국 및 체류를 보장하는 '의료 비자'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일본은 의료관광 외국인 환자에게도 체류기간 최장 90일인 단기체류비자를 발급하고 있어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일본에서 치료받기가 사실상 힘들었다.

하지만 의료 비자가 도입되면 의료기관의 증명서만으로 장기간 머물 수 있게 된다.

이는 한국행을 택하는 중국의 신흥 부자들을 붙잡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일본정부는 병원의 의료 기술과 설비, 통역 등을 평가해 가칭 '외국인 접수 의료 기관‘으로 인증하는 인증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이는 한국의 의료기관이 JCI평가를 받고 있는 것처럼 외국환자들이 안심하고 일본의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일본후생성은 관광청과 연계해 전문지식을 갖춘 통역도 양성할 방침이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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