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 별관이 4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지난해 9월 구 부산대 의대 본관 리모델링을 시작한 지 8개월 만에 새 모습으로 태어난 별관 건물은 연면적 2,670.89㎡(809.36평)에 지상 5층 규모로 완공됐다.
별관에는 항암 및 완화의료 병실로 총59병상이 확보됐고 가족실, 상담실 및 작업실, 치료실이 새로 마련됐다.
특히 차세대 암치료기인 토모테라피센터가 1층에 자리하게 되는 등 암센터 본관과 연계한 종합 암치료시스템이 구축됐다.
암환자의 정서적 치료지원을 위한 종교센터 및 암센터운영지원팀, 공공의료사업실, 사회사업실 등 암센터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운영지원 사무실도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병원측은 "오는 6월부터 영남 지역 처음으로 가동될 토모테라피는 정상 조직의 방사선 피폭량을 대폭 줄인 최첨단 방사선치료기로서 암 치료에 새로운 이정표가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관식은 부산광역시, 보건소, 본원 임직원 등 내외 10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암센터 윤만수 소장의 인사말을 비롯해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