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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 재인증, 첫 평가와 달리 어려웠다"
[ 2010년 05월 06일 02시 58분 ]
“이번 JCI 재인증은 매우 세밀한 평가로 2007년 첫 평가 때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어려웠다.”

지난 4일 국내 최초로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_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재인증에 성공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 철 병원장[사진]의 말이다.

이 철 병원장은 6일 “JCI 재인증은 평가 전 4개월의 데이터만 검증하는 1차 인증과는 달리 첫 인증 후 3년간의 모든 평가항목이 JCI 기준에 맞게 유지됐는지를 검토해 모든 표준에 85%이상을 받아야 획득할 수 있는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 병원장은 “힘든 평가임에도 점수로 재인증을 받게돼 ‘The First & The Best'라는 세브란스병원의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국제적인 수준을 인정받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재인증 평가에서 세브란스병원은 JCI 국제 표준집 제3차 개정판 기준 1214개 평가항목에 대해 지난 3년간 평균 97점(97% 완료도)을 받았다.

또한 세브란스병원은 재인증 평가와 별도로 JCI에서 운영하는 질환별 JCI 인증(Clinical Care Program Certification) 중에서 뇌졸중 프로그램(Stroke Program)도 지원, 인증에 성공하며 뇌졸중 환자의 응급관리 및 치료부문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은 200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받았고, 3년의 인증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달 26일~30일까지 5일간 평가단의 방문평가를 수검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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