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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20일 국제외상학술대회
[ 2010년 05월 10일 01시 14분 ]
아주대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대한외상학회 후원으로 오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 볼룸에서 '아주국제외상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외상과 관련해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학회다.

이날 학술대회는 소의영 학회조직위원장(아주대의료원장)의 개회사, 전재희 보건복지부장관 격려사, 최영희‧남경필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세션은 '외상치료체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왜 범국가적인 외상치료체계가 필요한가? △중증 외상 센터를 위한 외상체계 개발 방안 △외상진료체계 수립: 일본 △외상진료체계 수립: 홍콩 등의 연제가 발표된다.

제2세션은 '외상진료체계를 위한 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영국 런던의 중증외상진료체계: 설계에서 구축까지 △중증외상센터 설립을 위한 우리 정부의 계획 △중증외상한자 치료 시 당면하는 비 임상적인 어려움 등을 발표한다.

제3세션은 '선진국 외상외과전문의 활동상황'을 주제로 △외상수술 실제 △외상외과 의사의 역할 △중증외상에서의 연구과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 세션에서는 외상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왕립런던병원 외상센터의 카림 브로히 교수가 최신 수술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제4세션은 '외상외과의사, 그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 외상외과 수술 △전시(戰時)상황에서 외상치료 경험 △대한민국 육군의 외상치료체계 발전 계획 등을 다룬다.

아주대병원 조기홍 외상센터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중증외상환자 거점센터가 없는 나라는 유일하게 한국뿐"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미국과 영국 등의 선진 외상학 체계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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