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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이달 27일부터 간병서비스
[ 2010년 05월 18일 00시 26분 ]
아주대병원(의료원장 소의영)은 오는 27일 간병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병원은 앞서 보건복지부로부터 '간병서비스 시범사업 병원'으로 선정된 바 았다.

병원은 우선 8층 정형외과와 성형외과 병동 12병상(6인실 2실)의 간병서비스를 시행한다. 이후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내과로 확대해 총 30병상(6인실 5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중증도 1~3군에 해당하는 일반병동 입원 환자로 '간병서비스제도화 시범병실 입실동의서'를 작성, 담당 수간호사의 적합 여부 평가 후 입실하게 된다.

서비스는 간병인 1명이 환자 6명을 공동으로 간병하는 형태로, 12시간씩 교대로 24시간 환자를 돌본다. 환자는 구강과 세발·목욕 등의 개인위생과 식사보조, 단순운동보조 등의 활동보조를 받는다.

간병비는 하루에 4만원이며 환자가 전액 부담한다. 그러나 의료급여자나 건강보험차상위자, 납부하는 전월 건강보험료가 월 4만3600원 이하인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는 보건복지부에서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소의영 의료원장은 "시범사업 단계지만 환자나 보호자가 병원을 믿고 의지하도록 국내 실정에 맞는 간병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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