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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포트 복강경하 신장수술 100례 돌파
[ 2010년 05월 19일 02시 55분 ]
국내 최초로 비뇨기과 분야에서는 배꼽 부위를 통한 '싱글포트 복강경하 신장수술(LaparoEndoscopic Single-site Surgery, LESS)'을 성공시킨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정병창, 한덕현 교수팀이 지난 2008년 이래 1년 5개월 여만에 수술건수 100례를 달성했다.
'싱글포트 복강경수술'이란 흔히 피부를 절개하고 하는 개복수술이나 일반 복강경 수술법 대신 배꼽 부위 한 곳만 절개(약 2-3cm)한 후 수술해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게 하는 수술법이다.
최근 미국을 비롯 세계적으로도 몇몇 국가만 시행하고 있는 최신 수술법으로 흉터를 최소화함으로써 회복기간을 단축시키고, 미용적 효과를 최대한 거둘 수 있는 수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측으 ㄴ"이 수술법은 배꼽 부위를 이용해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는 흉터가 거의 드러나지 않고 보통 수술 후 3일 안에 퇴원과 동시에 일상적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통증이 적고 빠른 회복속도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정병창, 한덕현 교수팀은 싱글포트 수술법을 통해 신장적출술(41례)을 비롯해 신낭종제거술(25), 부신적출술(21), 요관 및 신장 결석제거술(10), 신우성형술(7), 신고정술(1), 부신낭종제거술(1) 등 비뇨기 질환 수술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들은 "싱글포트 복강경수술은 세계적으로도 최신 치료법으로 비뇨기과 분야에서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성공했고 수술건수 100례를 넘어섰다"며 "향후 비뇨기과 수술에 상당부분 적용돼 환자들에게 수술흉터와 통증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5월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태중, 최철훈 교수팀이 산부인과 분야에서 국내 처음으로 싱글포트 복강경수술을 성공해 지금까지 246례를 싱글포트로 시행, 가장 많은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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