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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외국의사 연수 잇따라
[ 2010년 05월 20일 02시 59분 ]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정철호)이 앞선 의술을 전 세계 의사들과 나누고 있다.

동산병원은 최근 타지키스탄 의사 2명의 복강경 수술 연수에 이어 중국과 인도에서도 의사들의 연수가 잇따르고 있다.[사진]

중국 연안대학 부속병원 심혈관내과 의사 가오펑(남 43)은 최근 동산병원을 방문, 7월 20일까지 3개월간 심장내과에서 연수한다.

인도 지카푸사미나이두 메모리얼병원 의사 아루라지(Pltchamuthu Arulraj)는 10일부터 2주간 대장항문외과에서 복강경 수술을 연수 중이다.

중국인의 연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외국 의료 인력 국내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계명대 동산병원 등 14개 의료기관을 선정하면서 이뤄졌다.

중국 의사 가오펑씨는 "동산병원의 혈관 내 초음파, 관상동맥조영술이나 풍선혈관확장술, 스텐트 삽입술을 비롯해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는 빈맥의 비외과적 치료, 인공심박동기 삽입술 등 다양한 심혈관 치료 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인도 의사 아루라지씨도 "훌륭한 의료 시설에서 대장항문분야 최신 수술기법인 복강경 수술을 연수하게 되어 기쁘고, 인도로 돌아가면 국민들에게 배운 의술을 활용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 3월에도 타지키스탄공화국에서 온 외과의사 2명을 연수하는 등 한국 의료수준과 메디시티 대구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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