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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4만9718개 WHO 기준코드 부여
[ 2010년 05월 25일 02시 58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국내에서 표준코드를 부여받은 518개 업체 4만9718품목의 의약품(2009년 12월 기준) 에 대해 성분별 분류 코드인 ATC 코드 부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새로 부여된 의약품은 2만172품목이며, 기존 ATC코드를 재검토한 의약품은 2만9,46품목으로, 총 4만9718품목에 대해 검토했다.
이중 단일성분은 3만3438품목(67.3%)이었으며 복합성분은 1만6280품목(32.7%)이었다.
성분명 단계(5단계)까지 코드가 부여된 의약품은 3만2953품목으로 전체의 66.3%이고, 의약품 소비 및 판매통계 조사에 필요한 3단계(약물학적 특성에 따른 분류)까지의 분류는 4만9252품목으로 전체의 99.1%를 차지하고 있다.
부여된 ATC 코드는 의약품통계생산 뿐만 아니라 의약품사용 적정성평가 등 의약품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ATC 코드 부여는 그동안 한국이 WHO 등 국제기구 분류코드를 이용하지 않아 의약품소비통계가 어려워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심평원은 2007년 급여의약품부터 단계적으로 ATC코드를 부여, 2008년 비급여의약품에 이어 이번에는 신규등재 및 신규생산품목 등 ATC코드가 부여되지 않은 의약품과 기존 코드의 적합성에 대한 검증도 함께 진행했다.
ATC 코드 확정은 해당 의약품의 성분 및 적응증과 WHO 2009년도 Index version 및 가이드라인, 관련 문헌을 참고했해 부여한 후 객관성과 타당성 검증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의 자문과 해당 제조·수입사의 의견 조회를 거쳐 완성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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