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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이염으로 보건의료 재정 악영향"
[ 2010년 05월 25일 02시 28분 ]
중이염으로 인해 유럽의 보건의료 재정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열린 제28회 유럽소아감염병학회에서 발표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럽 전역에서 중이염으로 소아청소년들이 병원을 방문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유럽연합(EU) 주요 5개국에서 매년 중이염으로 인한 내원 건수가 소아 1000명 당 268건으로 추정된다.

독일 뷔르츠부르그대학 소아병원의 요안네 리에즈 박사는 “중이염이 이미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보건의료 재정에 큰 부담이 된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종종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으로 이어져 전 세계 항생제 내성의 급증을 부추기는 것도 우려할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폐렴구균 단백질D 접합 백신 ‘신플로릭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GSK 관계자는 “신플로릭스는 생후 6주~2년 미만 영아에서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질환 뿐만 아니라 급성 중이염을 동시에 예방하기 위하여 개발된 백신”이라며 “신플로릭스를 소아 필수예방접종에 포함해 접종할 경우 중이염과 관련된 질병과 보건의료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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