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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단과 손잡은 이화의료원
[ 2010년 05월 27일 01시 30분 ]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프로야구단 서울히어로즈와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이화의료원은 26일 이대목동병원 부속회의실에서 서울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와 상호 우호협력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김승철 이대목동병원장, 신상진 홍보실장을 비롯해 서울히어로즈 이장석 대표이사, 서울히어로즈 조태룡 단장 등이 참석, 포괄적 협력 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화의료원은 서울히어로즈의 지정 병원으로서 선수단 등의 건강검진을 지원하며 대학병원 최초 프로야구 선수단 전담 주치의인 ‘히어로즈 닥터(Heroes Doctor)’를 운영해 선수단의 종합적 건강관리를 맡게 된다.

‘히어로즈 닥터’에는 스포츠의학 전문가인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신상진 교수가 선임돼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이화의료원은 6월 중에 ‘이화의료원의 날’을 지정해 환자들과 지역주민을 홈구장인 목동야구장에 초청, 야구 관람과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6월 초부터 목동야구장 내 광고(롤링A보드 광고)에도 참여해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과 TV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이대목동병원 인근에 있는 목동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히어로즈와 긴밀한 업무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일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포츠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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