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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 부작용 주의"
[ 2010년 06월 01일 03시 30분 ]
신종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하이드록시클로로데나필’이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혈관계 질환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과 관세청(청장 윤영선)은 불법 신종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하이드록시클로로데나필’의 분자 구조 및 특성을 최초로 규명했다 1일 밝혔다.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은 의약품인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의 구조를 일부 변형해 새롭게 합성한 물질로서 안전성이 확립 되지 않아 식품 등에 사용을 금지한 물질이다.

현재 총 29종의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을 사용금지하고 있다.

이번에 발견한 ‘하이드록시클로로데나필’은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가 지난해 4월 미국에서 국제 우편물로 반입된 성분 미상의 미황색 분말 캡슐의 분석을 경인지방식약청에 의뢰해 정밀검사 중 발견했으며, 올해 5월 신종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로 최종 판명했다.

‘하이드록시클로로데나필’은 불법 발기부전 치료제 유사물질인 클로로데나필의 구조를 변경(카보닐기를 하이드록시기로 치환 합성)해 만들어진 물질이다.

식약청은 “이러한 물질은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아 섭취 시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혈관계 질환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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