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2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대 이어 연대·고대도 '의대 복귀' 가능성
[ 2010년 06월 01일 22시 20분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오는 2014년부터 의대 체제로의 전격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연세대와 고려대도 의대 복귀를 결정했거나 계획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조만간 교과부가 각 의과대학에 자율권을 보장한다는 내용의 의사양성체제 개선안을 내놓을 것이란 소식에 기인한 행보로 풀이된다.

실제 본지 확인결과 교과부는 당초 예상했던 ‘의학전문대학원 전면전환’에서 입장을 전격 선회, 각 대학에 자율권을 보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서울대를 시작으로 연세대와 고려대 등 의대와 의전원을 병행해온 주요 대학들의 의대 복귀가 잇따르고 있는 것.

특히 연대와 고대의 경우 앞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의대교수 70% 이상이 ‘의대 복귀’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우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경우 이미 의대체제 복귀를 결정해 놓은 상태다.

연세의대 윤주헌 부학장은 “이미 두 차례의 설문조사를 통해 교수들의 의중을 확인한 만큼 의대체제로 복귀는 정해진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과부 발표 후 의대체제 복귀를 공식화하고 그에 따른 제반사항을 준비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교과부 발표가 나오지 않은 만큼 아직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의대체제 복귀’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고대의대 서성옥 학장은 “아직 공식화 하기는 어렵지만 교수 대부분이 희망하고 있는 것처럼 의대체제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학장은 이어 “확실한 절차를 거치기 위해 교과부 발표 후 또 한번 의대교수 대상의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방침을 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대와 고대의 의대체제 복귀 시점은 서울대와 비슷한 2014년이 될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입시제도 등 교육정책이 바뀔 때마다 교과부가 관행적으로 3년의 유예기간을 적용한 점을 감안하면 아무리 빨라도 2014년에나 의대전환이 가능하기 때문.

연세의대 윤주헌 부학장은 “일단 의대체제 복귀를 결정한 만큼 그 시기는 교과부의 유예기간 3년 후인 2014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대의대 서성옥 학장 역시 “교과부가 이달 의사양성체제 개편을 발표하더라도 당장 의대로 전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복귀하더라도 유예기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과대학 학장들은 지난해 초에도 모임을 갖고 의전원이 시간과 돈을 포함 기회비용이 많이 드는 등 폐단이 심각하다며 의전원을 포기키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