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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연구소, 성체줄기세포 美 특허
[ 2010년 06월 07일 00시 36분 ]
바이오벤처기업 호미오세라피㈜ 부설연구소장인 송순욱 교수[사진](인하대병원)는 7일 고순도 성체줄기세포 분리방법 분야의 원천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국내 특허를 취득한 바 있는 '층분리배양법'은 100%에 가까운 순도로 줄기세포만 분리해 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분리방법으로는 다른 세포가 섞일 수 있어 치료 측면에서 불안정했지만, 새로운 기술을 개발함에 따라 치료제 생산 비용을 낮추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송 교수는 전했다.

호미오세라피㈜는 이식편대숙주질환(GVHD)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관련 특허도 최근 출원했으며, 줄기세포 분리부터 치료제 생산까지의 모든 원천특허를 소유하게 됐다.

인하대병원 박승림 의료원장은 "이번 미국 특허 획득은 국제적으로 인증된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돼 향후 국내 바이오 산업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러 일으키고, 연구중심병원을 위한 고무적인 성과"라며 "적절한 치료법이 없던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미오세라피㈜는 지난 2008년 8월 인하대병원이 연구개발과 임상시험을 지원하고, 대한항공이 자본을 내 설립한 바이오벤처기업이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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