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구순, 구개열로 고통 받고 있는 몽골 어린이들을 국내로 초청, 무료로 안면기형 수술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초청된 어린이 4명은 열악한 의료 환경과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한 구순, 구개열 환아들로, 지난달 25일 입국해 최근 수술을 받고 3일 몽골로 돌아갔다.
이들 어린이들의 수술을 맡은 것은 물론 치료 비용까지 부담한 백롱민 교수(성형외과)는 “처음 입원 때와는 달리 수술 후 퇴원할 때는 무척 밝은 표정을 보게 된다”며 “건강하고 밝은 미소를 되찾는 모습에 무엇보다 보람을 느끼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야겠다고 또다시 다짐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이 몽골 어린이 초청 무료 수술은 올해로 네 번째로, 현재까지 몽골 어린이 19명이 무료 수술 혜택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