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심폐소생 후 고산소혈증 병원내 사망 2배
[ 2010년 06월 04일 02시 28분 ]
심정지 이후 심박재개(return of spontaneous circulation;ROSC)에 성공했어도 이후에 실시하는 산소요법시 동맥혈산소분압(PaO₂)이 300mmHg을 넘는 고산소혈증이 일어나면 사망위험이 약 2배 높아진다고 미국 쿠퍼대학병원 호프 킬가넌(J. Hope Kilgannon) 교수가 JAMA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내 131개 병원, 약 40만명 이상의 집중치료실(ICU) 환자가 등록된 대규모 응급의료데이터베이스(project IMPACT)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다시설 코호트 연구다.

5명 중 1명, 고산소혈증 가능성

킬가논 교수에 의하면 기존부터 ROSC 후 치료로 주로 실시하는 고농도산소 투여는 실험적으로는 프리래디칼을 생산시켜 무산소로 인해 발생한 뇌손상을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지적되면서 논쟁 거리가 됐다.

교수는 임상적 증거를 얻기 위해 2001~05년에 비외상성 심정지로 ICU에 입원한 17세 이상 환자 6,326례를 대상으로 연구했다.

등록 조건은 ICU에 입원하기 24시간 이상 전에 심폐소생을 하고 입원 후 24시간 이내에 동맥혈 가스를 측정한 경우다.

6,326례 가운데 1,156례(18%)가 고산소혈증, 3,999례(63%)가 저산소혈증, 1,171례(19%)가 정상범위(normoxia)였다.

병원내 사망률은 고산소혈증군에서 가장 높고(732/1,156;63%,95%CI 60~66%,P<0.001 vs 저산소혈증군·정상범위군), 이어 저산소혈증군(2,297/3,999;57%, 95%CI 56~59%), 정상범위군(532/1,171;45%,95%CI 43~48%)의 순이었다.

나이, 입원전 기능상태, 합병증이나 바이탈사인 등의 교란인자를 보정하여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고산소혈증을 일으킨 경우의 사망 오즈비는 1.8(95%CI 1.5~2.2)이었다.

이번 검토에서는 약 5명 중 1명이 PaO₂ 300mmHg 이상의 고산소혈증에, 그리고 그 절반 가까이가 400mmHg 이상에 도달했다고 한다.

교수는 미국심장협회(AHA) 가이드라인에 의한 권고에 기초하거나 실제 임상에서 일반적으로 실시되는 소생후 치료에 큰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