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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1위 올림푸스에 도전장 던진 '원익'
[ 2010년 06월 07일 02시 56분 ]
㈜원익이 첨단 전자내시경 EPK-i 출시로 내시경 1위 업체인 올림푸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전자내시경 EPK-i는 대형병원은 물론, 송도병원 등 대장항문 전문병원으로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됐다.
펜탁스 사에서 개발한 하이엔드급 EPK-i 전자내시경은 2008년 국내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에서 최고의 성능을 지닌 첨단 내시경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과 소화기내시경 전문병원에서 큰 호응을 얻는 이유는 세계 최초로 125만 화소의 고화질을 구현, 다양한 색 변환이 가능하도록 아이스캔(i-scan)기능을 부가해 진단의 정확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또한 몸 속 기관 및 세포의 원천 색과 모양에 가장 가깝게 영상을 변환하고, 강조함으로써 병변을 돋보이도록 한 기능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에는 이러한 첨단기능을 활용하려면 추가적으로 NBI(협대역 영상내시경), AFI(자가형광관찰장치) 등 특수영상장비를 결합해야 했으나, EPK-i 전자내시경은 내장형 기능으로 포함시킴으로써 가격과 성능 면에서 효율적이다.
㈜원익 차동익 전무는 “EPK-i 전자내시경은 대학병원 뿐만 아니라 전문병원 및 네트워크 병원에도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매년 두 배씩 판매대수가 늘고 있는 제품으로 올해 역시 무난히 전년대비 두 배 이상의 판매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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