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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형광 소화관내시경검사'등 8개 신의료기술
[ 2010년 06월 09일 21시 37분 ]
백색광 소화관내시경으로 검사할 경우 육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이형성, 암성병변을 발견하기 위해 사용되는 자가형광 소화관내시경검사가 신의료기술로 인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자가형광 소화관내시경검사’를 포함 8가지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 그 결과를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공개됐다.

자가형광 소화관내시경검사는 기존 백색광 내시경검사를 시행한 다음 스위치를 이용해 불빛을 변환시켜 관찰하는 검사로 기존 검사와 유사하게 안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뇌혈관내 폐색된 혈관의 혈류 재개통을 위해 사용되는 ‘뇌혈관내 흡인기구를 이용한 혈전제거술’도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에서 근거있는 시술로 인정받았다.

뇌혈관내 흡인기구를 이용한 혈전제거술의 안전성은 시술 후 뇌내출혈 발생률과 90일 이내 사망률에 있어 기존의 동맥내 혈전용해술과 간접 비교한 결과 유사하거나 높았다.

각막이식에서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 각막절제술도 보고된 합병증이 간단한 처치로 치료 가능해 안전한 기술로 평가, 신의료기술로 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깊이 및 두께의 정확한 절체가 가능해 전층각막이식, 부분층각막이식, 각막내피층판이식시 시력을 향상시키는데 있어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이라는 근거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FBN1유전자, 결실/중복 검사[MLPA], HBB 유전자, 결실/중복 검사[MLPA], PLP1 유전자, 결실/중복검사[MLPA], GALE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 GALK1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도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이들 유전자 검사는 체외에서 이뤄지는 검사로 검체 채취 등의 과정으로 인체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지 않으므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2007년 6월부터 심평원이 수행해왔던 신의료기술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평가 업무가 오는 15일부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허대석)으로 이관된다.

심평원 관계자는 “한 달에 7건~15건 정도의 신의료기술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하고 있다”며 “15일 보건연으로 업무가 이관된다”고 말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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