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간호사별 우울증 등 스트레스 편차 심해
[ 2010년 06월 18일 21시 49분 ]
간호사들의 연령, 임상경력, 결혼 상태와 월 급여 수준 등이 우울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에 민감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대이거나 미혼인 간호사, 5년 이하의 임상경력, 200만원 이하의 월 급여를 받는 간호사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이 훨씬 높았기 때문이다.

제주의대 간호학과 김정희 교수 연구팀은 일부 지역 소재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362명의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자가보고형 설문지 등을 이용, 수집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약 8%가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나쁨 혹은 매우 나쁨’이라고 답했다”고 간호행정학회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일 년 동안 외래 진료를 받은 경우는 과반수 이상인 209명이었으며 이들의 평균 진료 횟수는 4회 정도로 많게는 20회까지 있었다.

감기 등 호흡기계 질환이 80.8%로 대부분이었지만 우울 및 불안 등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은 경우 역시 4.3%에 이르렀다.

조사 대상자들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정도 역시 평균 23.87점으로 잠재적인 스트레스 위험군에 속한 간호사들이 주를 이었다.

고위험 스트레스군은 41.7%였으며 건강한군은 3.6%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매우 높은 수준의 우울과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비교적 자신의 건강상태를 잘 유지하고 정신건강 상태 또한 긍적적임을 보고한 2002년의 연구결과와 상이했다”고 지적했다.

병원 조직 차원의 체계적인 간호사 건강관리 전략 등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연구팀은 “고위험군 스트레스군으로 분류된 간호사들의 경우 추후 우울이나 자살 등 더 심각한 스트레스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이를 뒷받침했다.

20대, 5년 이하의 경력자, 일반간호사, 주당 근무시간이 41시간 이상인 간호사, 200만원 이하의 급여를 받는 간호사가 그렇지 않은 간호사보다 우울 지수가 더 높았다는 결과만 보더라도 각 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ㆍ관찰이 절실한 상황인 것이다.

연구팀은 “이러한 군들을 표적 집단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으며, 간호사의 우울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간호사의 주관적인 건강평가와 함께 건강 행위 수행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