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올 12월 DUR 전국 확대시행 문제 없어"
[ 2010년 06월 16일 03시 30분 ]
오는 12월부터 전국적으로 DUR(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 사업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평원 DUR사업단 박정연 단장은 “고양시와 달리 제주도 시범사업은 프로그램을 보완해 시행하고 있어 현재까지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오는 12월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현재 전국적으로 DUR 사업이 시행될 경우 우려되고 있는 속도, 장애, 개인정보노출 등에 대한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을 들이고 있다.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심평원은 내부적으로 전산망과 DB 용량을 넓히고 회선을 늘려 최대한 해결할 방안을 마련 중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요양기관과의 정보가 교류될 수 있도록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고, 장애를 최소화하도록 ‘장애복구시스템’도 시행할 방침이다.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DUR 사업부 이연화 차장은 “DUR 사업을 해야 한다는 근본 취지는 의사, 약사 모두 다 공감하고 있다”며 “어려워하는 부분이 DUR 사업을 시행할 경우 전산에 문제가 생기거나 속도가 느려지거나 보안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렇지만 심평원에서 이 같은 우려를 보완하기위해 전산망을 넓히고 회선도 늘려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방지할 예정이며, 보안 문제도 인터넷망에서 암호화해서 해킹 당하더라도 노출의 염려가 전혀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평원은 지난 2007년 12월 TF팀을 꾸려 ‘동일처방전에 대한 DUR 시행’, ‘처방전간 시범사업 실시’, ‘전국 확대’의 3단계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 DUR 시범사업은 장비와 시스템 구축 등에 투입될 예산으로 57억원이 책정됐다.

하지만 심평원이 DUR 사업을 전국적으로 성공리에 확대하기 위해 가야할 길은 녹록치 않아 보인다.

DUR 사업 대상이 급여 의약품으로 한정돼 있어 비급여의약품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지적과 약국에서 별도의 처방전 없이 판매되고 있는 약국판매약을 포함시킬지 여부 등 대상 범위와 방법 같은 국직한 사안을 결정해야 한다.

더욱이 DUR 사업에 맞는 표준화된 전산 프로그램을 7만여 곳의 모든 병의원과 약국이 구비해야 하는 사안은 ‘의약분업’만큼이나 커다란 작업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연화 차장은 “비급여 의약품도 많은 경우 중복처방되고 있기 때문에 성분 코드를 부여해 DUR 사업에 포함시키는 것이 맞다”며 “10월경 관련 연구 용역이 진행 완료될 예정이며, 의료법 및 약사법 개정 작업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약국 판매약도 대상에 포함시킬 것인지 여부는 제주도 시범사업 평가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수용성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민들 인식이 바꿔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홍보와 관련 단체 기관 간담회 등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