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자가혈 PRP시술 관련 시민단체 문제 제기
[ 2010년 06월 16일 03시 43분 ]
[사례 - 2010년 4월 피부과에서 프락셀 시술, PRP, 각질제거, 도트필 등의 패키지 시술을 받았다. 미용을 위한 치료가 아니라 아파서 갔지만 증상은 더욱 악화됐다. 이에 환불을 요구했으나 받아주지 않았으며 1회 시술에 50만원을 요구했다. 이후 부작용에 대한 관리도 전혀 해주지 않고 있다.]

이처럼 안전성 및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생체외 사용허가 제품을 이용한 자가혈 PRP 주사요법이 최근 성형외과와 피부과, 정형외과 및 재활의학과 등에서 사용, 시민단체가 문제제기에 나섰다.

최근 들어 전국소비자상담센터로 피해사례가 속속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16일 “최근 관련 시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식약청에서 개원가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PRP 자가혈 주사요법은 환자 자신의 혈액 중 PRP만을 분리해 치유가 필요하거나 통증이 있는 조직에 주입함으로써 세포증식과 재생을 돕는 치료방법이다.

문제는 이 주사요법에 사용되는 기구가 백혈구, 혈소판 등 필요한 부위에 주입하는 목적으로 사용할 때 필요한 2등급 이상의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이라는 점이다.

현행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1등급은 잠재적 위해성이 거의 없는 의료기기, 2등급은 잠재적 위해성이 낮은 의료기기, 3등급은 중증도의 잠재적 위해성을 가진 의료기기, 4등급은 고도의 위해성을 가진 의료기기로 2등급부터는 허가사항이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자가혈 PRP 주사요법에 사용하는 의료기기는 중증도 이상의 위해성을 가진 의료기기로 분류돼 허가를 받아야 사용가능한 제품이지만 해당 업체는 단순 혈액 채취용 검사도구인 것처럼 1등급 신고를 하고 실제로는 인체 위해성이 높은 시술에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시민단체 측은 “식약청에서 즉각적이며 대대적으로 개원가에서 적합한 기구를 사용해 시술하고 있는지 실태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해당 주사요법 시술로 인한 부작용을 앓고 있는 소비자들의 신고를 받는 등 “1등급 제품임을 알고도 시술한 의료기관과 혈액검사용 1등급 제품을 치료용 제품으로 허위과대광고한 업체를 고발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