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련병원의 한 해 농사를 가늠하는 2011년도 전공의 모집의 서막이 올랐다.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위원회는 1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11년도 전공의 모집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우선 이날 위원회가 공개한 전형일정을 살펴보면 인턴의 경우 2011년 1월 20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면접은 26일, 합격자 발표는 28일로 예정돼 있다.
레지던트는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12월 12일 전국적으로 필기시험을 실시한 후 12월 14일 면접을 거쳐 16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또 올해는 칠곡경북대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창원한마음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경상남도 진주의료원, 삼육병원 등 6곳이 신규 수련병원 지정을 신청했다.
하지만 이 중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은 진료과 개설이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1차 심사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칠곡경북대병원, 한마음병원, 경남진주의료원, 삼육병원 등 4곳이 실태조사를 거쳐 수련병원 진입을 노리게 됐다.
이들 병원은 오는 22일부터 병원신임위원회의 현지평가를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