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2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건국대, 유규형·한성우 교수 '또' 해임
[ 2010년 06월 17일 03시 43분 ]
건국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유규형, 한성우 교수가 또 다시 해임됐다.

건국대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들 교수에 대한 해임처분을 결정했으며, 조만간 이 같은 결정사실을 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유규형, 한성우 교수는 앞서 지난 1월 해임결정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이들 교수는 같은 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 성형술(CARVAR)을 둘러싼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들이다.

지난해 유규형, 한성우 교수는 CARVAR 수술과 관련, “안전성에 문제가 많다”며 이를 식약청과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건국대는 유규형, 한성우 교수의 이 같은 행동이 당시 CARVAR 수술에 대한 안전성 논란에 대한 입장 차이가 첨예한 상황에서 같은 병원 소속 교수로서 해당(害黨)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이를 해임의 주요 근거로 삼았다.

건국대가 유규형, 한성우 교수에 대해 해임통보를 한 이후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심장학회를 비롯해 고혈압학회 등 관련 학회는 물론이고 의대교수협의회까지 나서 이들에 대한 해임을 철회하라고 촉구하는 등 파문은 커져만 갔다.

유규형, 한성우 교수 역시 법적대리인으로 변호사를 선임하고, 곧바로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 결국 지난 4월 소청위로부터 ‘해임처분을 취소하라’는 결정을 전달받았다.

소청위의 결정 이후 복귀의사를 강하게 밝혔던 이들 교수들은 그러나 최근 건국대가 재징계에 나서면서 다시 한 번 해임처분을 받게 됐다.

소청위가 해임처분 취소 사유의 근거로 내용상의 문제가 아니라 절차상의 문제를 짚은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들 교수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건국대가 이번에 소청위가 앞서 지적한 대로 절차상의 문제를 피해 이들 교수에 대한 해임을 처리한 만큼, 유규형, 한성우 교수들의 남은 선택은 법적 소송 밖에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한성우 교수는 데일리메디와의 통화에서 “아직 대학으로부터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 현재로서는 어떤한 대답을 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말을 아꼈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