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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국가에 한국형 수련병원 설립
[ 2010년 06월 22일 03시 10분 ]
샘병원이 아프라카에 수련병원과 IT기술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샘병원 이상택 이사장
[사진]
은 최근 남아프리카 짐바브웨를 방문해 짐바브웨 정부와 수련병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짐바브웨 하라레 지방정부 및 농촌개발부 장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양해각서는 수련병원과 함께 IT기술학교 설립도 포함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짐바브웨 정부는 수도 하라레 내 신개발 지구로 지정된 35ha의 땅을 제공한다.
또 설립하게 될 수련병원과 학교에 필요한 전기 및 수도 시설과 통관, 비자문제를 정부 차원에서 적극 협조키로 했다.
샘병원은 병원과 학교를 통해 한국의 선진 의료와 IT 기술을 바탕으로 짐바브웨의 전문 의료인 및 IT 기술자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수련병원과 IT 기술학교 건축은 3단계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2010년) 중 병원과 학교의 울타리와 기본도로 작업을 하고 2011년 2월경 수련병원과 IT 기술학교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짐바브웨 촘 보장관(지방정부 및 도시개발)은 “이번에 건립하게 될 수련병원과 IT 기술학교를 통해 짐바브웨의 열악한 의료 수준과 전무한 IT 기술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도록 부탁한다”면서 “이로 인해 고질적인 의사부족 문제의 해결과 고용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샘병원 이상택 이사장은 “수련병원 부족으로 의사를 배출하지 못해 낙후된 의료시설로 인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짐바브웨에 의료시설 확충과 의료진 지원은 짐바브웨 국민들에게 내일을 살아갈 희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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