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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돌 메디포스트 "신약개발 기업으로 성장"
[ 2010년 06월 24일 01시 43분 ]
제대혈 바이오기업인 메디포스트 오는 26일 창사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으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메디포스트는 24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장 비전을 발표했다.

회사 측이 제시한 비전은 △제대혈 명품(名品) 브랜드화 △줄기세포치료제 2011년 첫 상용화 △대량 생산 줄기세포치료제 세계화 △중장기 혁신 신약 개발에 따른 국가 R&D 지원사업 참여 확대 △사회공헌활동 및 공익사업 강화 등이다..

양윤선 사장은 "지난 10년간의 노력이 결실로 다가오고 있다. 앞으로 세계 시장을 정복하는 일만 남았다"며 "생명공학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열풍에 힘입어 현재 100~15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Celltree)라는 브랜드를 개발해 제대혈 보관 시장의 45%를 점유하는 등 관련 업계에서 선두를 지켜왔다. 메디포스트는 오는 2011년 제대혈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재생치료제 '카티스템'을 출시할 계획이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10년간 3종의 국제 특허와 10종의 국내 특허를 획득했으며, 지식경제부 등 17개 국책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맡아 수행했거나 수행 중이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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