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급하고 지기 싫어하는 A형성격 '심장병 주범'
[ 2010년 06월 28일 02시 58분 ]
성격은 건강을 결정한다. 미국 심장내과 의사가 개발한 설문지에 따르면 사람의 성격은 크게 일에 쉽게 몰두하고 시간관념이 철저한 A형과 B형 둘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 A형 성격은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발병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한 연구결과들이 최근 국내에서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 말 빠르고 지기 싫어하면 A형, 느긋하고 자기주장 약하면 B형
염근상 의정부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A형 성격 유형은 1959년 미국 심장내과 의사에 의해 개발됐는데 이후에는 거의 쓰이지 않다가 최근 심혈관질환이 급증하면서 조명받고 있다”며 “2005년부터 A형 성격이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등 각종 심혈관질환과 관계가 깊다는 연구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보스턴대 심장내과 의사 프리드만과 로즈만은 우연히 대기실 의자 뒷다리가 똑같이 닳아있는 것을 발견한 뒤 이를 이상하게 여겨 대기 중인 환자를 꼼꼼히 관찰하자 대부분이 급한 일이 전혀 없는 데도 곧 볼일을 봐야 하는 사람처럼 의자 끝에 엉덩이를 살짝 걸치고 앉아 있음을 알게됐다. 이후 두 의사는 3400명의 심장병 환자들의 성격을 분석했고 그들의 공통적인 성격을 A형 성격으로, 그 반대 성격을 B형 성격으로 명명했다.
A형 성격은 다른 누구보다 일에 열심이며 남에게 지기 싫어한다. 보다 적은 시간 내에 많은 것을 성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자신이 하는 일을 누군가 방해하거나 지연시킬 때에는 공격적으로 변한다. A형 성격은 성미가 급해 말 식사속도 보행속도도 빠르다. 일이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되면 초조함을 느끼고 휴식을 취하거나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죄책감까지 느낀다. 이와 반대로 B형 성격은 느긋하고 수동적이며 변화에 쉽게 순응한다. 자신의 성격 타입은 간단한 설문지<표>로 확인할 수 있다.
◆ A형이면 담배 피거나 뚱뚱하지 않아도 심장병 생겨
A형 성격은 스트레스가 없어도 쓸데없이 긴장하고 같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뇌가 이런 심리상태를 감지하면 부신 등에서 각종 호르몬이 나온다. 그 결과 단기적으로는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장기적으로는 콜레스테롤 생성이 촉진되고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커져 같은 음식을 먹어도 혈관에 지방이 많이 쌓이고 혈당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실제로 A형 성격이 있으면 고지혈증 진단기준인 콜레스테롤과 당뇨병 진단기준인 공복시 혈당 수치가 높다. 염 교수팀이 성인 110명의 행동유형에 따른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비교한 결과 A형 성격인 사람들의 평균 콜레스테롤 수치는 201.5㎎/dL로 B형 성격인 사람들(186.0㎎/dL)보다 높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dL이상이면 고지혈증이다.
고상백 원주기독병원 예방의학과 교수팀이 남성 88명을 조사한 결과 A형 성격 그룹의 평균 공복시 혈당은 115.7㎎/dL로 B형 성격 그룹에 비해(112.8㎎/dL) 높았다. 공복시 혈당이 110㎎/dL이상 이면 당뇨병이다.
고 교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누구나 혈압이 오르고 심장이 뛰는데 A형 성격인 사람은 원래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 같은 강도의 스트레스를 받아도 쉽게 흥분해 혈압과 맥박이 더 크게 오른다”며 “A형 성격이 있으면 담배를 피거나 운동을 하지 않아도 심장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바꾸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A형 성격은 노력하면 없앨 수 있어
A형 성격은 전체 인구 중 절반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회활동이 활발하고 경쟁이 치열한 그룹에서 더 많다. 즉 여성보다는 남성이, 노인보다는 30~40대에 주로 몰려있다.
염 교수는 “성격유형은 혈액형처럼 평생 똑같은 것이 아니라 6개월 정도 노력하면 어느 정도 바꿀 수 있다”며 “특히 고지혈증 고혈압 등 심장병 고위험군인 사람은 반드시 A형 성격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성격 유형을 바꾸려면 우선 시간에 대한 압박감을 버려야 한다. 해야 할 일에 우선 순위를 정하고 시간 대신 양을 위주로 계획을 세운다. 계획을 세울 때에는 가용한 시간의 60~70%만 고려한다. 밥을 먹으면서 음악을 듣고 책을 보는 등 동시다발적인 행동은 실제로 시간을 크게 줄이지 않으며 오히려 뇌의 여러 부위를 자극해 스트레스만 많이 쌓이게 하므로 피한다. 갑자기 스트레스가 닥칠 때를 대비해 일단 회사에 출근하면 5분 정도 명상을 하고 시간에 쫓기거나 상사가 다그칠 때에는 10회 이상 심호흡을 한다.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hym@chosun.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