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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카듀엣,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감소"
[ 2010년 06월 30일 01시 45분 ]
화이자(www.pfizer.com)의 고혈압 및 고지혈증 치료제 카듀엣(성분명 베실산암로디핀+아토르바스타틴 칼슘)이 일반적인 치료법과 비교해 10년 이내의 관상동맥심질환 및 치명적인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더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유럽고혈압학회(ESH) 20차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CRUCIAL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반 치료(Usual Care)군에 비해 '카듀엣' 기반 투여군에서 10년 이내의 관상동맥심질환 발생 위험(10-year Framingham CHD risk)이 상대적으로 27%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치명적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 일반 치료군과 비교시 카듀엣 기반 투여군에서 상대적으로 23% 더 감소해 카듀엣을 통한 적극적인 치료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에서 일반 치료군은 평소 임상 관행에 따라 의사가 자유롭게 선택한 고혈압 및 고지혈증 약물로 치료를 받았으며 카듀엣 기반 투여군은 카듀엣을 기본으로 복용하면서 필요 시 다른 고혈압 및 고지혈증 약물을 추가했다.

CRUCIAL 연구는 아시아, 중동, 유럽, 남미 등 총 19개국 136명의 의사들이 참여하였으며, 고혈압 환자 중 3개 이상의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보유하고 관상동맥 심질환이 없으며 총콜레스테롤 250 mg/dl 이하인 35-79세 남녀 환자 1461명을 일반 치료군과 카듀엣 기반 투여군으로 배정해, 두 군의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을 평가했다.

임상연구에 직접 참여한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순환기내과 조승연 교수는 "실제 치료 현실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관상동맥심질환 등의 심혈관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데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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