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일대 가면 한 건물에 두세 개씩 있는 게 피부과 아니면 성형외과인데 사실 임대료 내는 것도 보통 만만치 않은 일이 아니에요."
한 성형외과 개원의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고수익이라는 인식이 강해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로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던 시대는 이제 지난 것 같다"며 예전과 달라진 현실을 토로.
그는 "의대 동문들끼리 모이면 피·안·성 대신 재·정·영이 뜨고 있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면서 "요즘 알짜배기 인재들은 재활의학과와 정신과, 영상의학과로 몰리는 추세"라고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