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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건강관리서비스 도입 박차
[ 2010년 07월 02일 11시 17분 ]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일 건강관리서비스 제도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각계의 의견 수렴을 위해 1차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포럼을 갖고 각계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했다.[사진]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최중명 경희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복지부, 병원, 산업계, 언론계, 학계ㆍ연구계 및 관련단체 30인을 위원으로 세우는 위촉식을 가졌다.

신창석 SKT 기업사업본부장, 황영헌 KT기술개발실 상무, 조비룡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장, 송우철 대한의사협회 총무 이사, 김철중 조선일보 기자 등도 위원으로 선정됐다.

이날 전재희 장관은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건강관리서비스가 산업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까지도 산업 도입에 대해 갈등하고 있고 논쟁만 하고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모두가 열려 있는 마음으로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만을 생각하고 일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장관은 또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각계 각층의 노력이 필요하며 의료진 참여의 적정선 등을 정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각계의 역할이 다른 만큼 협력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 장관은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의 토의도 중요하지만 국민을 위한 제도인 만큼 국민과의 소통도 필요하다”고 제언하면서 “앞으로 이 포럼에서 속도감 있게 역할 분담을 하면서 갈등을 조절하고 적합한 제도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구성된 포럼은 올해 12월까지 총 다섯차례 개최되며 매회 건강관리서비스 전망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주제를 정하고 포럼위원 3~4인의 발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포럼은 8월 27일 건강관리서비스 시장 동향 및 전망 평가를 주제로 열린다.
한명훈기자 hmh315@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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