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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학회 등 건강관리서비스 반대 봇물
[ 2010년 07월 02일 22시 04분 ]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건강관리서비스 도입 의지를 재확인한 가운데 의료계 반대 여론도 확산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16개 시도의사회와 개원의협의회, 각과 개원의협의회, 대한의학회 등을 대상으로 의견 취합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사회와 경기도의사회 인천시의사회, 경남의사회, 김해시의사회 등이 반대 의사를 밝혀왔다.

산부인과의사회, 일반과의사회, 피부과의사회 역시 반대 대열에 동참했다. 대한신장학회와 대한위암학회 등도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의협은 이 같은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건강관리서비스 반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대응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 회원들의 우려가 커지는 것을 고려해 이른 시일 내 대국회 설득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 한 관계자는 "야당을 비롯한 다양한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대국회 활동에 나설 생각"이라며 "집행부는 회원들의 우려가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현재 입장이 대략 정해진 상태이지만 완벽한 대응을 위해 심사숙고 중인 것으로 안다. 건강관리서비스는 사실상 동의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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