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신약개발 한 건당 '13억불' 소요
[ 2010년 07월 07일 21시 15분 ]
1976년 5400만 달러에 그쳤던 신약개발 비용이 최근 들어서며(2006년 기준) 13억 달러까지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7일 '국내 신약개발 R&D 활성화를 위한 신약개발 현황 및 신약개발비 분석'보고서를 통해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약개발 비용의 급격한 증가는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허가과정이 까다로워 졌기 때문이라는 것이 보고서의 설명이다.

보고서는 신약개발 투자비용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임상시험의 복잡함, R&D 투자의 지속적 증가를 꼽았다.

특히 보고서는 "신약개발 비용의 급격한 증가는 임상 3상의 효능 평가가 어려워짐으로써 임상기간이 장기화되기 때문"이라며 "허가 직전의 임상 단계인 임상 3상에서의 실패율도 2005년 기준 50%로, 1995년의 20%보다 크게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FDA의 경우 임상 1상에 진입한 신약후보물질이 시장에 출시될 확률은 2005년 8%, 2006년 7%로 낮아져 1990년의 14%에 비해 두배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분석보고서는 향후 제약산업에서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전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R&D 투자는 2009년 653억 달러로 전년 637억달러 대비 소폭 상승했다.

2009년 전체 매출액에서 R&D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16%, 미국 내 판매액에서 차지하는 R&D 비용은 19%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보고서는 바이오의약품 분야 R&D 투자에서 미국제약협회가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으로 미국은 제약산업의 강자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보고서는 "국내 신생 제약기업들이 막대한 연구개발비에 위축되지 않고 지속적·혁신적 R&D를 추진해 한국계 대형 제약회사 및 글로벌 신약 창출을 앞당겨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