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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 아시아 척추벨트 구축 가시화
[ 2010년 07월 08일 10시 08분 ]
우리들병원의 아시아 진출 노력에 대한 결과물이 속속 나오고 있다.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오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우리들 국제 척추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상해 우리들병원 개원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연말에는 두바이 아부다비와 터키에서도 오픈할 예정이다.

우리들 국제 척추병원은 인도네시아의 대기업인 사이드사와 파트너 제휴를 맺어 이룬 성과로 병원신축을 포함한 실질적인 투자자금 전액은 사이드사에서 부담한다. 우리들병원은 의료기술만을 공급하며 사이드사로부터 단순한 브랜드 사용료가 아닌 기술에 대한 로열티를 지급받게 된다.

최근 우리들병원은 해외 진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이제 그 성과들이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개원 예정인 ‘자예드 메디컬센터’는 척추센터 위탁경영과 디지털병원 시스템 구축을 우리들병원에 맡겼다.

또한 앙카라 우리들병원(가칭)은 기존 건물이나 병원을 매입하거나 장기 임대하는 형식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이런 확장에 따라 우리들병원은 아부다비 지점에서는 10년간 3000만 달러의 수익을 알카라 병원에서는 연간 2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상호 이사장은 “아시아 전역에 거주하는 한국교민들 뿐 아니라 아시아인 전체를 대상으로 우리들병원만의 척추수술 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라며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는 한국 우리들병원과 연계해 치료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았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들병원은 최근에 우리들 제약을 매각하고 우리들병원 내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그룹경영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명훈기자 hmh315@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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