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1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韓, 동병하치(冬病夏治)…삼복첩 시술 전국 확대
[ 2010년 07월 13일 02시 40분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겨울철 질병을 여름에 예방한다(冬病夏治)’는 취지로 삼복첩(三伏貼) 시술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13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시술과 관련해 전국에 있는 모든 한의원에 포스터 및 배너 등 홍보자료가 배포됐으며, 삼복첩 시술을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한의원에서 상담 후 시술받을 수 있다.

‘삼복첩’은 날씨가 가장 더운 삼복날(초복, 중복, 말복) 주요 혈자리에 약물을 붙여 체내에 양기를 기르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치료법이다.[사진]

백개자, 현호색, 세신, 감수 등을 기본으로 하며, 등 부위 혈위인 양쪽 폐수와 심수, 격수에 약 4시간 부착하면 된다.

부착 후 바로 활동할 수 있으며, 통증이나 부작용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시술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적응증으로는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호흡기질환(감기, 알러지성 비염, 축농증) ▲손발이 차고 겨울에 추위를 많이 타거나, 여름 냉방병이 있는 경우 ▲배가 차고 배앓이를 자주하며, 겨울이면 설사, 위염 등이 심해지는 증상 등이 있다.

현재 중국에서는 매년 여름철 집중적으로 삼복첩과 같은 혈위첩부요법(穴位帖敷療法)을 시술 받는 사람의 수가 십만에 달하고 있으며, 대만에서도 많은 국민들에게 시술돼 삼복날에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중국에서는 ‘동병하치 혈위첩부요법’을 일종의 종합 예방법으로 활용, 중국침구학회와 중국중의과학원 주도의 ‘동병하치혈위첩부조작규범연구’를 통해 효과와 약물배합, 제제기술 등이 모두 연구돼 중의사와 환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의협 김정곤 회장은 “체질적으로 양기가 부족한 사람은 감기를 비롯한 각종 겨울병에 잘 걸리는 경우가 많다”며 “복날의 양기와 따뜻한 삼복첩을 활용하면 겨울병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고, 예방과 치료를 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