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수입된 건강기능식품은 총 3092건이며 이중 64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상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 식품 현황을 살펴보면 총 14만1995건이 수입신고 됐으며 그중 579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건강기능식품은 전체 수입식품의 2.18%였으며 부적합판정은 2.07%에 해당됐다.
올 상반기 수입식품 금액은 61억5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40억5700만달러)에 비해 52% 이상 증가했다.
이는 올 들어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1차 가공을 거쳐 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수입식품이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상반기 최대 수입국은 호주로 15억2900만 달러이며 미국 12억9600만 달러, 중국 10억2300만 달러, 일본 2억6000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중국, 미국, 호주, 브라질, 일본 순이었다.
식약청은 “올 상반기 수입건수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8% 증가했고 수입식품 부적합율은 0.41%로 전년 동기(0.45%)와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수입건수는 중국이 4만746건, 일본 2만2947건, 미국 2만1634건, 프랑스 5730건, 이탈리아 4919건 순으로 전년도 동기와 유사했다.
식약청은 “원천적으로 양질의 수입식품이 국내에 유입될 수 있도록 수입단계 시 부적합 제품 정보를 해당 수출국에 공유함으로서 동일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협조 요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