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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마우스 개발사업 본격 추진
[ 2010년 07월 18일 07시 00분 ]
유전자 기능을 밝혀 미래 맞춤의료기술과 맞춤의약품 개발에 필수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유전자변형마우스(GEM)의 생산ㆍ분석기술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유전자변형마우스 기반구축사업에 6년간 210억원을 투자, 생산 및 분석 원천기술을 개발해 고부가가치의 GEM 자체 생산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전자변형마우스(GEM)란 특정 유전자를 제거 또는 변형한 마우스로서 2007년 Nature, Cell, Science 논문 중 마우스를 이용한 논문이 21.5%를 차지할 정도로 바이오 분야 실용화와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다.

마우스는 유전체가 사람과 99%이상 동일하기 때문에 유전자 변형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 사람의 질환과 상당히 유사하다.

특히 사람처럼 세포와 조직 및 기관을 모두 가지고 있어 질환모델개발, 병태기전연구, 신약개발에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세계 주요국은 글로벌 GEM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제공동프로젝트를 진행,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GEM을 통한 유전자 기능해석 및 특허확보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GEM 연구기반 부족으로 사업 투자가 전무한 상태였으며 국제컨소시엄에도 참여하지 못해왔다.

이번 개발사업 추진을 필두로 교과부는 “GEM 자체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것과 더불어 국제컨소시엄 참여에도 지원해 선진국들과 전략적 제휴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등 기술 수준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제고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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