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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금년 해외환자 8만명 유치"
[ 2010년 07월 20일 10시 13분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올해 해외환자 8만명 유치를 목표를 제시하면서 타깃 국가별 마케팅 차별화, 의료기관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 등 지원 방안을 밝혔다.

진흥원은 20일 해외환자유치 및 보건의료 R&D 지원 등에 관한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진흥원은 “미국, 러시아 등 국가별 마케팅 차별화를 추진해 한국 의료브랜드를 알리고 한국 의료홍보기술 Best30을 선정해 해외시장에 중점 홍보한다”밝혔다.

또 “해외 의료기관ㆍ인력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해외의료인력 국내연수 및 MOU 체결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8월 국제의료학술교류회, 9월 World Medical Tourism Congress를 추진하고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BIO KOREA 2010도 계획 중이다.

더불어 의료분쟁 예방 매뉴얼, 표준진료계약서 및 약관을 작성 보급해 국내 병원을 지원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금년 말 완료를 목표로 중증환자 중심의 단계별 Care-manual을 준비해 의료기관에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몽골, 카자흐스탄, 탄자니아 라오스 등 개도국 해외병원 설립ㆍ운영을 위한 현지 수요조사도 진행되며 해외진출 의료기관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해 해외진출을 원하는 의료기관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흥원은 올해 보건의료 R&D 예산으로 작년 대비 13.2% 증가한 2189억원을 책정했다.

임상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예산 12억원이 새로 편성됐으며 임상연구인프라 조성을 위한 예산도 390억원으로 25% 증가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연간 1000만원 정도의 예산을 전문성 있는 임상의과학자 양성에 지원할 것”이라면서 “지원을 통해 연구하는 의사 육성의 동력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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