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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몸에 심장충격기 사용 '감전사고'
[ 2010년 07월 21일 02시 07분 ]
심폐소생 응급장비인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할 때는 응급환자 상체의 땀이나 물기를 반드시 제거해야 감전사고를 막을 수 있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등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응급환자 발생이 늘어날 것을 우려, 심장마비 응급환자의 긴급처치로 사용되는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공지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일반인이 사용이 가능한 심장충격기는 28개 제품이 허가돼 있고, 심장충격기는 심장마비의 응급환자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잘못된 사용방법은 오히려 응급환자에게 더 큰 피해를 줄 있다.

심장충격기 사용 시 주의사항으로는 ▲응급환자와 장비는 비교적 바닥이 마른 곳으로 이동 및 설치 ▲전극이 접촉할 부위 표면의 물기 또는 땀은 마른수건으로 제거 ▲전극패드의 올바른 부착 ▲심장충격기 작동 중 환자와 접촉 금지 ▲환자의 머리나 사지의 노출된 피부는 다른 금속물질과 분리 등이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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