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지역 집단식중독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집단식중독 발생건수는 11건, 환자 295명으로 지난해보다(31건/1,086명) 건수 35%, 환자수는 72.8% 줄었다.
이는 최근 3년간 상반기 식중독 발생 평균(24건/548명)보다 50%가량 감소한 수치이기도 하다.
시설별 발생현황은 음식점 6건(29명), 학교 급식 3건(230명), 기타 2건(36명)이다.
월별로는 1월 3건(16명), 3월 2건(17명), 4월 3건(222명), 6월 3건(40명) 발생했으며 4월 환자수 급증의 원인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학교 집단식중독 때문이었다.
원인균별로는 노로바이러스 2건(193명), 캠필로박터제주니 2건(63명), 원인불명 7건(3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휴가철인 7~8월은 식중독균이 왕성하게 번식하는 계절임으로 건강한 휴가를 보내려면 여행지에서도 물을 끓여 마셔야 한다"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