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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스티렌, 올 1000억 고지 달성 임박
[ 2010년 07월 27일 21시 25분 ]
동아제약의 자체개발 천연물신약 '스티렌'이 국산 신약으로는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원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27일 동아제약의 주요품목 매출 현황에 따르면 위점막보호제 스티렌이 2010년 2분기 성적은 전년대비 5.8% 증가한 22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2003년 출시된 스티렌은 2004년 177억원, 2005년 314억원, 2006년 445억원, 2007년 602억원, 2008년 748억원, 2009년 854억원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만약 스티렌이 이 같은 속도로 상승 모드를 이어간다면 올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스티렌이 연 매출 1000억원을 기록하면 국산 신약은 물론 국내사가 개발한 전문의약품 중 첫 1000억원대 고지를 달성한 제품으로 주목받을 수 있다.

다국적제약사들도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제품은 역대로 화이자의 '노바스크', 사노피아벤티스의 '플라빅스' 등으로 압축된다.

여기에 자체개발신약 '자이데나'도 2분기 4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호조를 보였다.

이와 같은 신약 제품들의 '활약'과 함께 제네릭 제품들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플라빅스' 제네릭 '플라비톨'이 대표적으로 분기 실적 100억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간 것. '리피논'은 2008년 96억원에서 2009년 310억원으로 무려 222.9%, '코자르탄'은 2008년 18억원에서 2009년 136억원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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