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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의료기기 상반기 연구성과 발표회
[ 2010년 07월 28일 02시 30분 ]
의료진과 공학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만들어 낸 3차원 디지털 유방암 진단기기 등 의료기기 개발 현황이 공개된다.

첨단 전기기술을 응용해 의료기기 개발에 몰두해 온 한국전기연구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서울성모병원에서 제2차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제1부는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의 상반기 연구성과 발표로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3차원 디지털 유방 영상진단기기 개발(진승오 선임연구원) △동적 핵 분극화(DNP)-자기공명영상(MRI)용 MEMS 진공소자 및 DNP 개발 (전석기 박사) △IT기반의 BMT융합 신기술 지원사업 (김관호 전기정보망연구센터장) 등이 소개된다.

양 기관의 협동연구과제 및 국가 과제 지원 방향 등이 소개되는 제2부에서는 첨단 방사선 치료장비의 최신 동향(가톨릭대 강영남 교수)과 지경부 의료기기 산업정책 및 발전전략(지식경제부 정보전자산업과 조영신 과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KERI 의료IT융합연구본부 허영 본부장은 “그동안 병원은 국내에서 개발된 의료기기의 이용이 저조해 이에 대한 보완과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고 밝히고 “KERI는 연구개발 초기부터 수요기관인 의료기관과 연구개발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동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인지도 및 브랜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ERI는 정부출연 연구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의료기기 분야 연구를 중점추진 전략사업으로 진행해왔으며 가톨릭대학 중앙의료원을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등 7개 병원과 협정을 맺고 병원현장 실험실 운영 및 공동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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