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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억 투입 난치성질환 통합의료센터 건립
[ 2010년 07월 28일 03시 23분 ]
뇌졸중과 당뇨병 등 난치성 질환을 양한방 협동진료로 치료하는 대구통합의료센터 가 건립된다.

대구광역시는 통합의표센터 설계가 끝나는 대로 오는 8월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통합의료센터는 대구 남구 대명동 대구가톨릭대병원 인근 부지 2780㎡에 건물 전체면적 9400㎡,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2013년 1월 개원을 목표로 국비 188억원을 포함해 267억원이 투입된다.

통합의료센터는 뇌졸중과 당뇨병뿐 아니라 치매, 폐암, 간암 등 5대 난치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센터 운영은 대구가톨릭대와 대구한의대가 공동 출연해 만든 (재)통합의료진흥원이 맡게 된다.

시 한 관계자는 “통합의료센터는 당초 난치성 질환을 양한방 협진으로 치료하기 위해 시작했으나 최근 대두되고 있는 대체의학과 재생의학 등이 포함되면서 통합 명칭을 사용하게 됐다”면서 “5대 난치성 질환에 최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또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11개 사업지구 가운데 하나인 수성구 수성의료지구에 난치성 환자들에게 대체 의료와 요양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통합의료치유센터를 별도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난치 환자에 대한 집중 치료로 생존율을 높이고 치료 성과를 의료계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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