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핵자기공명법으로 2형당뇨병 발병 예측
[ 2010년 07월 29일 00시 27분 ]
자기공명법(NMR)으로 측정한 리포단백질 입자수와 크기가 2형 당뇨병의 발병과 관련하며 이를 통해 간단한 방법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스턴대학과 브리검여성병원 사미아 모라(Samia Mora) 박사는 "이 간단한 혈액검사 결과로 인해 환자는 매우 일찍 당뇨병 발병을 지연시키거나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Diabetes에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당뇨병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 5,800만명에 이르며 심혈관질환, 사지절단, 실명, 뇌졸중에 이르는 환자도 많다.

일반적으로 의사는 환자가 당뇨병 전증이 될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혈당치와 중성지방(TG)치의 상승 및 HDL-C치의 저하를 조사한다.

혈당치 변화가 검출되기 전에도 콜레스테롤과 TG 대사에는 심각한 변화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LDL-C와 HDL-C 및 TG는 리포단백질 입자에 운반돼 체내를 순환하며, 이 입자는 동맥벽을 통과해 내막 하에 콜레스테롤을 쌓아 결과적으로 플라크를 형성시킨다.

따라서 모라 박사는 겉으로는 건강해 보여도 (1)이 입자의 크기와 수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즉 이들 측정치로 장래 질환발병을 예측할 수 있는지 여부 (2)조기개입 단계에서 2형 당뇨병 위험이 높은 사람을 발견할 수 있는지 여부-를 NMR로 검토했다.

이번 연구는 건강한 여성 2만 6,836례를 13년간에 걸쳐 추적조사했다. 그 결과, 1,687례가 2형 당뇨병을 일으켰다. LDL과 HDL입자가 클수록 위험은 낮아지고 반대로 작을수록 당뇨병 위험은 높아졌다.

이러한 관련성은 표준 검사법으로 측정한 HDL-C와 TG 등 다른 위험인자와는 독립적이며 통상의 검사에서 TG와 HDL-C치가 정상치라도 LDL입자가 작으면 당뇨병 위험은 높아졌다.

모라 박사는 이번 결과에 대해 "고혈당이 확인되거나 당뇨병으로 진단되기 수년전부터 리포단백질은 변화하기 때문에 그 변화를 파악하면 2형 당뇨병과 그 합병증 예방 및 조기발견이 가능하다. 이렇게 NMR로 리포단백질 이상이 나타나면 향후 당뇨병에 걸릴 여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또 혈당치가 높아지기 수년전부터 건강한 식사, 체중감량, 운동량 증가 등을 지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