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플라시보(가짜약) 효과' 언제 먹히나
[ 2010년 07월 29일 02시 34분 ]
의사가 환자에게 약효가 전혀 없는 가짜 약을 주면서 진짜 약이라고 말하면 환자는 약과 의사에 대한 믿음으로 병이 낫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을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라 한다. ‘믿는 대로 된다’는 일종의 심리효과다. 최근 일부 질병에서 플라시보 효과가 인정을 받고 있다. 유당(알약), 증류수(물약), 생리식염수(주사약) 등 인체에 무해하지만 약효는 없는 물질을 투여하고 환자를 속이는 플라시보 처방에 대해 알아본다.
불안·우울 등 정신질환자와 암 환자에게 효과적
플라시보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약이 부족해 쓰던 치료법이다. 이후 실제 병원에서 처방되기도 하는데, 몇몇 질병에서 플라시보 효과가 인정받고 있다. 가장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분야는 우울증이다. 특히 가짜 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한 우울증 환자의 30.40%가 ‘증세가 나아졌다’고 응답한 조사결과가 있다.
그 외에 만성통증, 스트레스 등 심리상태에 영향을 많이 받는 소화기계 질환에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하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플라시보는 주로 통증을 호소하고 다량의 진통제나 신경안정제를 요구하는 환자나 약을 복용해야 안심이 되는 노인에게 효과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암 환자에게도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플라시보 처방약을 복용한 환자의 최고 27%에서 통증완화, 입맛개선, 체중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 플라시보는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도 가끔 처방된다. 가슴이 빨리 뛰거나,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혈압이 높아 뒷머리가 당긴다고 호소하는 환자에게 플라시보 처방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플라시보가 전혀 효과 없는 질환이 있다. 대표적으로 염증성 질환이다. 항생제를 써야 낫는 염증성 질환에 플라시보 처방을 복용하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다.
플라시보, 약품 개발에도 활용
플라시보는 신약 임상연구를 할 때 약효를 측정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로 활용한다. 실제 약을 투약하는 그룹과 플라시보를 투약하는 그룹을 나눈 뒤 약의 효과를 비교하는 것. 위약과 진짜 약의 효과가 차이 없다면 약효가 없는 것이다. 약의 효과에서 플라시보 효과를 뺀 부분만 실제 약의 효과로 인정한다.
플라시보는 환자가 의사에 대한 신뢰가 깊고 약에 대한 기대치가 높을수록 효과가 크다. 뿐만 아니라 겉모양이 진짜 약과 똑같아야 한다. 플라시보는 심리적인 치료인 만큼 약의 색깔, 크기 등이 약효에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환자는 약이 검거나 붉으면 ‘약효가 강력한 것’으로, 흰색이면 ‘약효가 떨어지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가격도 플라시보의 약효에 영향을 준다. 통증 환자 82명을 대상으로 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실렸다. 통증 환자 8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알당 2.5달러 하는 새 진통제와 10센트짜리 약을 둘 다 플라시보로 처방하고 비교했다. 그 결과, 2.5달러짜리 약을 먹은 사람의 85%가 통증이 완화됐다고 답했다. 반면 10센트짜리 약을 복용한 사람은 61%만이 통증이 완화됐다고 답했다.
[도움말 : 김정하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