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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진수희 복지부 장관 내정자 환영"
[ 2010년 08월 08일 12시 37분 ]
대한의사협회는 8일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의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협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사회학 박사 출신으로서 사회복지 분야에 탁월한 전문성을 지니고 있으며, 국회의원을 지내는 동안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다"며 "진 내정자가 그간 펼쳐온 폭넓은 의정활동과 특유의 적극성 등을 볼 때 보건복지를 책임질 만한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의협은 "일부에서 진 내정자가 보건의료 부문에 관한 직접적인 입법활동 경험이 적은 것을 우려하지만, 그간의 다양한 의정활동 등을 바탕으로 의협과 같은 전문가단체와 열린 마음으로 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의협은 그러면서 "현재 복지부와 의협은 고사 직전에 놓인 일차의료 회생 대책을 비롯한 의료전달체계의 확립,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등을 위해 의·정 협의체를 구성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들은 지체할 겨를이 없는, 시급하고도 중요한 최대 현안"이라며 전임 장관부터 논의된 정책 연속성을 강조했다.
의협은 "진 내정자가 이 같은 보건의료계의 현 상황과 배경을 충분히 인식하고 합리적으로 접근해주리라 기대한다"며 "의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의료환경을 확립함으로써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복지국가를 만드는 데 일등공신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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