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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원주시 이전 1400억 투입…내년 착공
[ 2010년 08월 11일 21시 43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강원원주 혁신도시 이전 비용으로 1400억원 규모를 투입할 전망이다.

심평원 김종철 총무부장이자 지방이전실무부장은 11일 “국토해양부에서 혁신도시 이전 비용으로 승인된 금액이 1380억원으로 돼 있다”고 말했다.

2010년 재정현황에 따르면 심평원은 혁신도시 이전비용으로 334억원을 책정했다. 토지매입비, 설계비 등 기타비용이 포함된 금액이다.

여기에 건축비가 1000억원 넘게 투입된다. 이 비용은 법령상 현재 남부터미널에 위치한 심평원 본관 등 종전 부동산 매각 대금 등으로 충당된다.

심평원은 이미 LH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체결을 맺고, 지난 6월 말 부지매입비로 137억원을 일시불로 납부한 상태다.

계획대로 라면 건축 설계와 감리, 공사수행방법 등 전문지식에 대한 외부 전문가 자문을 실시할 단계다.

원주시 도시개발과에 따르면 심평원의 부지면적은 2만3140㎡이며,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 하는 인원은 982명이다.

LH공사는 이들이 새로운 곳에서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임대 아파트 우선입주권, 기숙사 혜택 등 주거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마련했다.

심평원은 2010년 하반기 청사설계 착수 및 2011년 상반기 청사 건축에 착공해 2012년 말까지 지방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향후 심평원 등 공공기관이 건립되는 과정에서 행정적으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원스톱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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