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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학 71억 지원받는 이대 의전원
[ 2010년 08월 12일 02시 58분 ]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장 박혜영)은 12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7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의전원에 따르면 교과부가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 육성 사업 기초의약학 분야에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가 선정됐다.

선도연구센터 육성 사업은 대학의 산재된 연구역량을 결집해 장기간 특정 과제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 분야와 형태에 따라 이공학과 기초의약학, 학제간 융합 등 3개 세부 분야로 구성된다.

이화여대 의전원은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가 기초의약학 분야에 선정됨에 따라 정부는 최장 9년간 최고 7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대학 측은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거점 연구조직을 육성할 방침이다.

센터는 조직손상방어 시스템의 핵심 기전인 사멸세포 인식 및 탐식작용(Efferocytosis)을 통해 △내인성 치유 네트워크 △세포 내인성 항산화·항염증 시스템 △지질대사 조율을 통한 병변 보호 기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염증 치유·항산화·조직복구 신호 체계의 통합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극대화하는 조직손상개선 기술 개발이 기대된다고 의전원 측은 전했다.

센터 단장을 맡은 생리학교실 이지희 교수는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가 이번 선도연구센터 육성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기초의과학자 연구 인력의 양성과 연구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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