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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은 우리 아이, 열 많은 체질일까?
[ 2010년 08월 15일 05시 31분 ]
“우리 애는 원래 열이 많은데, 이렇게 더울 땐 어떻게 관리해줘야 할까?”

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되면서 엄마들 사이에서 심심찮게 나오는 이야기이다.

열이 많은 아이가 여름 무더위를 만나면 장부의 기능이 약해져 입맛이 없고, 급격한 실내외 온도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쉽게 감기에 걸릴 수 있다.

또한 더위에 체력이 약해져 학업에 지장을 주기도 해서 ‘내 아이 열 관리’가 올 가을 건강까지 좌우할 상황이다.

그렇다면 부모는 언제 아이가 열이 많다고 느끼며, 어떻게 관리할까? 그리고 그것이 옳은 방법일까?

함소아한의원에서 지난 일주일 간 <언제 아이가 열이 많다고 느끼십니까?>라는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특별한 이유 없이 머리나 몸에서 땀을 많이 흘릴 때(381명, 53.7%)’라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잠잘 때 땀을 흥건하게 흘릴 때(147명), 얼굴이나 몸에서 계속 열이 날 때(62명), 열이나 땀으로 인해 피부트러블이 생길 때(41명), 젖이나 밥을 먹으며 땀을 흘리고 더워할 때(31명), 차가운 물이나 아이스크림만 찾을 때(30명), 날씨가 더워지면 기운이 떨어질 때(17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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